Thursday, October 18, 2007

Happy Birthday, Seth



It has been a while since I celebrate your birthday with you.
I feel really sorry that I can not celebrate your birthday together.
However, you are always in my heart along with Mom and your brothers.
Congratulations on your 11th birthday.
I am trying hard to go back home as soon as I can.
Thank you for all your prayers for me everyday and your prayers protect me from harms way.
You are now grown up to able to help Mom and your brothers, and make your own decision for what you would like to accomplish.
Set up your goals as high as you can and do your best for everything you do.
But I am very proud of you as you are always.

I love you and miss you so much.

Love,
Dad

Tuesday, October 16, 2007



부른배를 욺켜쥐고(?) 나가사끼에서 열리고 있는 할리 페스티벌을 보러갔다



구름이 낀 날씨였지만 구름이 안끼었다면 엄청 더웠을 날씨였다



나가사끼 항



전망대가 있는 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증명사진


아무리 배가 불러도 이 맛있는 고구마 튀김은 꼭 먹어야만 했다



지형지물을 이용한 셀샷



모두 배가 불러 밥먹고 바로 출발하기에는 무리라서 옆에서 조금 쉬었다



이것도 코스모스인가?



코스모스라고 우겨보자

Monday, October 15, 2007



점심에 들른 부페
일본에서는 타베호다이 또는 바이킹이라고 부른다
1000엔 부페인데 음식이 꽤 맛있고 종류도 많았다



첫번째 접시



두번째 접시



디저트
아마도 조만간 또 갈것같은 느낌이다. ^^




유스께, 이와상, 이와사끼상



설정사진. 찍으면서 엄청 웃었다.



왼쪽부터 코마상, 무따상, 이께다상



벌도 엄청 많이 날라다녔다.
코스모스꿀도 파나?

Sunday, October 14, 2007



주차장은 유료이다.
주차장의 한쪽켠에는 근처의 농산물을 직매하는 상점이 마련되어 있다.



또 다른 한편에는 노점상인들이 음식들을 판다.



고구마튀김



숯불에 구어주는 찹쌀떡



위에 올라가면 아랫쪽에 코스모스를 심어놓은 공원이 있다.
거의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다.
어제 짧은 라이딩을 하고 써드 플레이스에 돌아오니,
오늘 이사하야에 있는 코스모스 우주관으로 라이딩을 가잔다.
마침 이번달의 라이딩은 갈수가 없어서 오늘 같이 라이딩을 다녀왔다.



오늘의 주행경로.
사세보를 출발하여 이사하야의 코스모스우주관에 가서
코스모스를 보고, 근처의 부페에서 점심을 먹고
나가사끼에서 열린 할리 페스티벌을 들렀다 돌아오는 코스이다.
오무라만을 한바퀴돌아오는 코스였다. 약 220km정도의 거리



써드플레이스에서 여섯명이 함께 출발하였고, 중간에 한명이 합류하여 일곱명이 갔다.



고원지대에 위치한 코스모스 우주관
코스모스꽃과 우주를 뜻하는 코스모스의 절묘한 조합이다.



천문대와 여러대의 천체망원경이 비치되어 있어 관측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앞마당의 공원엔느 해마다 다른 꽃을 심어 사람들을 이끈다.
전혀 천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꽃을 보고 사진을 찍기위하여 많이온다.

Saturday, October 13, 2007

오늘 짧은 라이딩을 다녀왔다.
유스께와 다른 두명과 함께 근처 동네 한바퀴 돌았다.



편의점에서 십분간 휴식



이와상이 찍은 사진



보너스 미나쨩



새로생긴 미나쨩의 장난감
아직 발이 닿지 않지만 껑충껑충뛰는것을 좋아한다.

Thursday, October 11, 2007



완전 설정샷.
이거보면 아빠가 놀라실거 같지 않냐고 하니 -




금새 웃는 얼굴로 있는 하늘이.
지금에서야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지만,
어휴.. 아이를 기르면서 가슴을 쓸어내려야 하는 나날들이
얼마나 많이 남았을려나..

정말로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주말이었다.
무슨 정신으로 지냈는지 정말 모르겠다.




막강 설정보이 샘이. ㅎㅎ

학교에서 뮤지컬 오디션 준비로 변성기가 진행중인 목청이지만,
듣고 있는 사람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
녹음 틀어놓고 노래 연습을 계속 하고 있다. 으으으윽~




목발이 신기하겠지.
형아 목발을 장난감 삼아서
두 형제가 아주 신났다.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나름 갈끔한 하늘이 쪽 샷.
솔이는 집에서 jump drive 로 형아 준다고 준비해갖고 간 저 준비성~
노트북에 깔아주고선 테스팅 중이심. ㅡㅡ;;


금욜에 침 한번 더 맞고서 주말이면 집에 오는 하늘이.
하늘이가 다쳤던 그 주말이 원래 학교서 Dads weekend 라
아빠가 일본에 계시니 같이 못함에 조금 울적했지만..
꿩 대신 닭이라고.. 두 동생과 엄마가 달려가게끔 만든 이 녀석을
어찌할꼬.

지금 시험 치루느라고 고생 중인데 몸도 불편할텐데~ 하는 걱정만 앞선다. 눈물이 순간순간 눈앞을 가리지만 용기를 갖고 씩씩해지기로...

Wednesday, October 10, 2007

지난 토요일 근처의 텐카이호로 라이딩을 갔다.
날이 무척 더워서 멀리 가지는 않고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아마도 하늘이의 소식을 빨리 들으려고 그랬던것 같다.



봄에는 유채꽃을 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는다



아직 채 피지않은 꽃망울이 많지만 이미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녀석들도 있었다.







멀리 오무라만으로 통하는 물길이 보인다.

Tuesday, October 9, 2007

올해의 생일선물은 내 요청에 의해 신발로 결정했다.
모터싸이클 부츠가 아닌 그냥 평상시에 신는 신발이다.
아내가 준 올해의 생일선물, 지금 공개한다. ^^






진한색을 할까 연한색을 할까 고민하다 연한색으로 했다.
투톤이 있었지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패스.



스포티한것이 아주 편안하다.
발등이 높은 나도, 발볼이 넓은 하늘이도 문제없이 신을수 있다.



끈이 이색과 연한색의 두가지가 있다.
진한색으로 맞추어 보았다.

잘 신을께. 고마워. ^^

Friday, October 5, 2007



이 광고를 처음 봤을때, 숨이 콱 막혔다.
아마 한 10여초 동안 숨을 쉬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내 뺨을 흐르는 눈물을 느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써,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것만으로도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다.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감사하기만 하다.



직장에서 피크닉이 있었다.
근처의 공원에서 바베큐를 하였다.



우리 부서 직원들



진, 캐시, 클레어
클에어는 지금 9개월인데 많이 컸다.



역시 일본에서의 바베큐에는 꼬치구이가 필수이다.



이런 저런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오후한때를 보냈다.